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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화웨이, ‘중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서 애플·캐논 제치고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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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화웨이가 애플과 캐논 등을 제치고 2016년 ‘중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컨슈머 전자제품 분야 1위에 선정됐다. 제공 | 화웨이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웨이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6년 ‘중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Best Brands Award)’서 컨슈머 전자 제품 분야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는 유럽 최대 규모의 독립 종합 광고회사 서비스플랜 그룹(Serviceplan Group)과 독일 시장전문조사기관 GfK 주최로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발표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해 소비자 감성 및 행동 분석을 총체적으로 반영, 발표하는 객관적인 브랜드 랭킹 지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중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의 컨슈머 전자 제품 분야서는 애플, 캐논 등이 화웨이의 뒤를 이었다.

화웨이는 올 4월 라이카 카메라(Leica Camera AG)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 라이카 듀얼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P9을 출시, 지난 10월 기준 글로벌 출하량 90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포르쉐 디자인(Porsche Design)과의 협업을 통해 ‘포르쉐 디자인 화웨이 메이트 9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탁월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글로리 장(Glory Zhang) 화웨이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수상 소감에서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설립 5년 만에 세계 3위 스마트폰 브랜드로 급속히 성장했다”며 “화웨이는 고객과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을 사업 전반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혁신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열정으로 브랜드를 이끄는 기업”이라며 “화웨이의 혁신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자사의 브랜드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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