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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트업 모집 분야는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커머스, 푸드테크, 핀테크 등 다양하며 동남아 시장 대상 비지니스 모델도 접수한다.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참가자 프로필과 사업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contact@neoply.com)로 접수하면 되며 심사결과는 내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순차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초기 창업 자금과 1년간 독립형 사무공간이 제공되고 각 팀들에게는 전담 투자심사역 매니저가 배정된다. 또 네오위즈게임즈 임직원의 실무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재 구인, 제휴 파트너 소개, 홍보 및 모객 노하우, 앱개발 및 서버 기술 문제, 서비스 사용성과 디자인, IR 코칭 및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기반 밀착 멘토링도 제공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는 ‘네오플라이’만의 큰 차별점으로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빠르게 해결하도록 돕고 있으며 창업팀의 서비스 및 제품 테스트를 실행 시 서비스 최적화 등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 사례로는 카풀 서비스 기업 ‘럭시(대표 길창수)’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플레이팅(대표 장폴)’ 등이 꼽힌다.
또 2014년, 2015년 졸업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율 70%이상, 유치금액은 누적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들 기업가치 총액은 600억 원 이상이다. 지난 3월 모집한 1년 미만의 팀 중 50%가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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