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알빈 리우 |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제53회 무역의날을 기념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티몰·알리바바닷컴 사업 전략·신사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중국 소비재 시장 공략을 모색하는 우리나라 수출기업에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알리바바그룹의 중국 최대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 플랫폼인 티몰과 B2B(기업간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의 내년도 사업 방향 등이 공개됐다.
특히 티몰은 해외 직영 신규 서비스와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도 소개했다.
김기현 무역협회 B2C지원실장은 "중국 중산층·상류층의 성장과 함께 소비를 즐기는 젊은 세대의 등장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우리 기업은 브랜드인지도 제고, 물류·고객 서비스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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