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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화웨이 P10 내년 2분기 출시...듀얼 커브드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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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화웨이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10이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화웨이는 1천만대 판매를 목전에 둔 P9의 성공에 힘입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외신 폰아레나는 화웨이의 P10이 2017년 2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며 두 가지 모델로 나온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하나는 플랫(일반) 스크린이고, 다른 하나는 듀얼 커브드 디스플레이이다.

P10의 경우 5.5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와 기린 960프로세서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4GB 램과 64GB 용량을 갖춘 모델과 6GB 램과 128GB 용량을 담은 모델로 나올 전망이다.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던 P9나 Honor 8처럼 P10도 듀얼 카메라가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화웨이 P9은 기린 955프로세서, 3GB 램, 32GB 용량, 5.2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등이 담겼다. 국내의 경우 P9는 LG유플러스 전용 폰으로 다음달 2일 출시된다.

아이티투데이

화웨이 P10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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