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화웨이는 2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세계 최초로 독일 명품 카메라 ‘라이카’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 ‘p9’과 ‘p9 플러스’를 공개했다. 오는 12월2일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유럽 시장에서 출시한 뒤 폭발적인 인기를 끈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출시 7개월여만에 90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연내 1000만대 판매가 유력해 보인다.
조니 라우 화웨이 컨수머 비즈니스그룹 한국지역 총괄은 “100년 이상 글로벌 업계 선두를 지켜 온 라이카 카메라의 뛰어난 촬영 기술을 통한 최상의 스마트폰 카메라 경험을 전달하게 됐다”며 “p9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비롯해, 탁월한 선명함 및 풍부한 색감, 그리고 생생함이 담긴 촬영 기능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p9은 화웨이와 라이카의 선진 기술력과 카메라의 디자인 가치를 통합한 스마트폰 촬영 시스템을 탑재해 광학 렌즈, 센서 및 이미지 처리 기법을 포함한 최고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진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듀얼 카메라 설계를 통해 정밀하고 상세한 표현력, 엄격한 품질 검증으로 인정 받은 라이카 카메라의 광학 기술을 최대로 구현했다. 정확한 색감 표현에 최적화된 rgb 카메라 및 뛰어난 디테일을 제공하는 흑백 카메라 탑재했으며 후면 듀얼 카메라로 풍부한 디테일 표현력과 깊이, 색감을 표현하며 보다 많은 광량을 확보해 강력한 저조도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화웨이 p시리즈는 최신 기린(kirin) 955 2.5ghz 64비트 arm 기반 프로세서 및 우수한 품질의 2.5d 글라스 화면과 견고한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 소재 사용했다. 64gb 기기 기준 반투명 메탈 표면에 헤이즈 골드 및 세라믹 화이트 색상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는 ‘p9’ 5.2인치·3000mah, ‘p9 플러스’ 5.5인치·3400ma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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