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생산성 중심 투인원 노트북 ‘믹스 5' 출시

한국레노버가 업무,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12.2인치 투인원 노트북 '믹스 510(Miix 510)'을 출시한다.

레노버 믹스 510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모두 가진다. 6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업무용으로도 손색 없으며, 탈착식 풀 사이즈 키보드를 분리하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독립형 태블릿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윈도 10 운영 체제와 12.2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48단계 필압이 적용된 액티브 펜(별매)으로 디스플레이 위에 그리기와 서명, 쓰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적용된다.

레노버 믹스 510은 무게 880g, 두께 9.6mm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메탈 디자인은 제품 스타일과 디자인을 강조한다. 128GB PCIe SSD는 작업 환경 속도를 단축시키며 내장 배터리는 8시간 사용 가능하다.

레노버 믹스 510은 발표 직후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 지마켓, 옥션에서 79만8600원에 판매된다. 한국레노버는 선착순 구매자 300명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 믹스 510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모두 가진 제품으로 만족스러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고객 중심으로 설계된 혁신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