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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한국레노버, 키보드 탈부착 노트북 '믹스 5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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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레노버는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해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10'을 21일 출시했다.

12.2인치의 화면 크기에 풀 사이즈 키보드를 쉽게 떼었다 붙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별도로 판매되는 액티브 펜을 이용하면 그리기, 쓰기 등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다.

무게 880g, 두께 9.6㎜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8시간으로 업무나 엔터테인먼트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레노버 '믹스 510' 모습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10' 관련 이미지 [한국레노버 제공=연합뉴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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