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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세종대 스타트업 기업 피타크리에이티브, '마이핏 아바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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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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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세종대 창업 기업인 피타크리에이티브가 최근 ‘마이핏 아바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피타크리에이티브는 세종대 융합창업연계전공과 연계하여 2016년 4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마이핏 아바타는 피타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2d 아바타 가상 피팅 어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들이 매장에서의 피팅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가상 피팅 사업으로 시작했다. 이후 김 대표는 이를 옷 입히기 게임 방식과 연결시켜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피팅하는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게 되면 나이, 키, 몸무게를 입력하게 되는데 여기에 맞추어 60여 개의 기본 체형에 옵션 바디까지 250여 개의 아바타를 제공한다. 현재는 여성 체형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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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이미지를 통해 피팅 느낌과 옷의 길이를 파악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하단의 메시지를 통해 정확한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핏 아바타는 가상 피팅에 접목한 옷 입히기 게임 방식 덕분에 소비자가 피팅과 동시에 게임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러한 활동들을 sns와 연동하여 자신의 아바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마이핏 아바타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으며 ios 용과 pc 웹 버전은 개발 중이다.

한편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국가 경제 발전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학생 창업을 적극 권장하고, 창업 공간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세종대 창업지원단에는 약 30개의 벤처 기업이 밤새워 일하고 있다. 재학생의 60%가 이공계학생인 세종대는 공대중심 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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