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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산업진흥원(SBA), 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 사업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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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의 ‘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 사업이 시행 5개월 만에 148명 교육생 수료, 47명 취업 등 성과를 보이며 구직자와 스타트업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BA는 주관기관 오이씨랩(주)(대표이사 장영화)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함께 ‘스타트업 캠퍼스’ 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턴쉽 기회 등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에는 구인풀 제공을 통해 우수 인재에 대한 상시 채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11월 현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스타트업 캠퍼스를 통해 총 14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47명이 실제 스타트업 취업에 성공했다. SBA, 오이씨랩(주), 스타트업얼라인스는 현재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당 사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10월 대학교 졸업예정자 20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취업’에 대해 설문조사(트렌드 리포트 2017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27.6%가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A 스타트업-인재 매칭 지원사업은 올해 총 5회의 스타트업 캠퍼스를 실시한 데 이어 연말까지 3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국민대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대학별 맞춤형 스타트업 캠페인’ 역시 고려대, 서울대, 아주대, 덕성여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인력양성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캠퍼스 관련 문의는 스타트업캠퍼스와 SBA 일자리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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