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유니테스트는 중국 레노버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테스터 공급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테스트는 지난 8월 레노버로부터 개발자용 SSD 테스트 장비 수주를 받았다. 유니테스트는 최근 레노버 관계자들이 회사를 방문해 장비에 대한 바이오프(검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레노버는 개인용컴퓨터(PC)와 노트북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SSD 제품을 주력으로 탈바꿈하고 내년 초부터 양산하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레노버와의 사전 협의는 해외 특히 중국의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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