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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화웨이 프리미엄 폰 ‘P10’, 내년 2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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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정명섭 기자]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P10'이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외신 폰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화웨이의 아프리카 지역 마케팅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P10이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2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화웨이의 '노바'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고, '메이트9'도 곧 내놓을 예정인 점을 감안한 결과다.

P10은 CPU로 옥타코어 2.3GHz를 사용하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자체 개발한 기린 960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5.5인치 QHD 디스플레이(1440 x 2560)에 듀얼카메라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4GB 램에 저장공간 64GB 또는 6GB램에 저장공간 128GB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망했다.

한편 P 시리즈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이전 모델인 P9은 출시 7개월여 만에 세계 시장에서 900만대를 판매했다. 다음달에는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P9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티투데이

화웨이 P10 스펙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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