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배임수재 혐의로 이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캐나다에서 불법체류 사유로 강제추방된 이 씨의 신병을 인수한 뒤 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9년 서울중앙지검의 대우조선해양 하도급 비리 수사착수 직전 캐나다로 돌연 출국한 인물입니다.
검찰은 이 씨가 동생의 위세를 등에 업고 사실상 브로커 역할을 하면서 대우조선해양건설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원포인트생활상식] 생활 속 아이디어 공모전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