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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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샤오미가 휘어진 외형의 스마트폰 제작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유쿠(Youku)'라는 이름의 게시자는 샤오미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구부러진 형태의 스마트폰을 구동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사용자는 터치패드를 터치하며 설치된 앱을 구동했다. 인터넷부터 게임까지 구동에 이렇다할 장애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화면 역시 구부러진 형태로 구현됐으며 화질 등에서 문자 식별 등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의 뜨거운 화두다. 2008년 노키아를 시작으로 소니와 삼성전자 등이 세계가전박람회 등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샤오미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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