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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진흥원격평생교육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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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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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전진홍 기자 = 최근 각종 드라마나 K-POP의 한류 열풍이 이어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얼마 전 한 유명 TV 예능에서는 이탈리아 내 한 대학의 한국어학과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방송하기도 했다.

한국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한국어교원은 국어를 모어(母語)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이를 일컫는다. 체계적인 한글 교육은 물론이고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까지 알릴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인력으로 꼽힌다.

한국어교원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발전을 위한 한국어 교육 활동 및 학술연구를 위한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협약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교사 및 학생 연수, 학술활동에 따른 인적, 물적 지원의 교류,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자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한국어 세계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은 다양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교육부평가인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콘텐츠서비스인증, 국립국어원 기관인정, 한국U러닝협회 e러닝 전문기관 인증 다양한 부문에서 인증 받은 신뢰도가 높은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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