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중앙정부가 2015년 대비 2020년까지 1억~1억5000만톤의 조강생산능력을 감축하기로 한 바 있으며 올해는 4500만톤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실적에 대해서는 "내수 및 수출 모두 판매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원재료 투입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중국을 필두로 한 철강 산업의 구조적 개선 본격화와 실적 개선이라는 2가지 긍정적인 요인이 9월 이후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포스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다시 한번 가져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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