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자원개발 공기업 등 공공기관도 ‘구조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뛰어든 공기업을 포함한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의 통폐합, 업무 조정 등 구조조정이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개최하는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기능 조정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126개 공공기관장, 관계부처 장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유 부총리가 직접 공공개혁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성과 중심 임금 체계 개편, 기능 조정 등 공공기관 핵심 개혁 과제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공공기관의 임금 체계 개편 및 기능 조정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