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양산업이 정보통신기술과 융합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컨설팅업체 언스트앤영의 케이스 퍼그슨 아태지역 시니어 파트너는 연사로 나서 "해양산업이 경기침체와 과잉공급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술발전의 지속과 아프리카로까지 확대되는 교역량의 증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레디트 아그리꼴 아시아의 마크 텡 선박금융부문 대표는 "해운과 선박산업이 여전히 글로벌 경제시스템의 필수적인 기초산업이지만 경기에 매우 민감하다"며 "금융회사는 지역, 고객, 배의 종류, 현금흐름을 고려해 다각화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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