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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진웅섭 원장 "대우조선 구조조정, 채권은행들이 잘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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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은 12일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관련해서는 자세한 사안을 놓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큰 방향에서 앞으로 채권은행들이 협조를 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경섭 농협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3명의 은행장들과 조찬을 한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 은행 중에서 농협, 하나, 우리은행의 은행장을 특별히 부른 이유에 대해 "이들 기업이 대기업여신이 많다"고 설명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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