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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금융위 "26일 기업구조조정 향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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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주재 경제현안회의에선 고용 대책 논의

뉴스1

서울 중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입간판. 2015.12.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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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오는 26일 금융위원회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을 비롯한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향후 계획이 발표한다.

금융위는 24일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경제현안회의에서 구조조정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며 "오는 26일 금융위원장이 주재하는 '산업·기업 구조조정협의체'를 통해 기업구조조정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해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경제현안회의에서 "고용조정이 예상되는 업종의 고용유지 지원 방안과 실업자에 대한 취업지원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부처 장관 및 관계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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