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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민기 의원 “더디 가도 바른 길 가겠다”…용인乙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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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8일 자신의 지역구인 용인을 출마를 선언했다.

용인을은 선거구획정으로 상현2동이 용인병, 구성동과 보정동이 용인정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축소 조정됐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용인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선관위에 예비후보 신청을 다시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이 어렵고 삶이 고단하다. 청년실업률은 최악이고 중장년은 일자리가 불안하며, 어르신들의 노후는 편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는 내일을 꿈 꿀 권리가 있고 그 꿈을 지키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다. 한결같은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더불어 내일을 굼 꿀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경전철 문제해결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인덕원 복선전철 유치 등 많은 사람들이 안될 것이라고 한 일을 끈기와 뚝심으로 해냈다”며 “더 듣고, 더 뛰며, 더디가도 바른 길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Δ용인경전철 문제해결과 활성화 지속 추진 Δ기흥저수지 시민 공간화 Δ광역버스 노선 및 철도망 확충 Δ교육환경 개선 Δ119안전센터 신설 등을 지역 발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용인 기흥 출신인 김 의원은 제5대 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제19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국정조사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뉴스1

김민기 국회의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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