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오늘의 한컷] 가뭄 덕분에(?) 까치밥은 풍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침앤이 선정한 오늘(20일)의 한 컷입니다.

지금쯤이면 이미 감을 다 수확할 시기이죠. 그런데 여전히 주렁주렁 감나무에 감이 달려있는 모습인데요.

가뭄으로 말라가는 농작물 보면서 한숨 짓는 농민들 사연은 여러차례 전해드렸었죠. 또 한편에서는 늘어난 과일 수확량이 문제라고 합니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강한 비바람도 없었고 그러다보니 병충해도 줄고 과일 풍년을 맞으면서 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데요.

나무 위에 그대로 달려있는 감처럼 아예 수확을 포기하신 분들도 많으시다고 합니다.

기약없는 가뭄에 이래저래 오늘도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황남희 기자

JTBC, DramaHouse & J Content Hub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