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충북 가뭄에 '단비'…주말까지 20∼6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6일 충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극심한 가뭄에 모처럼 내리는 이번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청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예상강수량은 8일 자정까지 20∼60㎜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짙었던 미세먼지는 점차 사라질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가을비치고 많이 내려 가뭄에 도움이 되겠지만, 해갈에는 부족한 양"이라고 말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