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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북도 가뭄 극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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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가뭄을 극복하기위해 전북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내년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살피는 등 가뭄 피해를 최소화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도는 저수지 물을 절약하기위해 금강호와 하천의 물을 이용해 도내 저수지 13개소에 대해 담수를 추진하고 저수지 저수량 절감을 위해 하천유지 용수 방류를 중단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중이다.

또 하천유지용수 방류를 최소화시키고, 논에 물가두기와 집단못자리 등 농업용수 절약을 벌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의 올해 강수량은 평년대비 56.4%(686.4mm)이며, 저수량도 평년대비 40.5%(29.4%)에 불과하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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