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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마지막 메르스완치 판정환자, 삼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7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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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2일 "80번째 메르스 환자가 지난 11일 오전 5시30분께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내원해 진료를 받았고, 낮 12시15분께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발표가 늦은 것과 관련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검체 판정결과가 늦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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