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강화군 내가면 '고려저수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강화 북부지역은 최근 강수량이 평년대비 35% 수준에 저수율이 9%에 그치고 있다.
정 장관은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자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가뭄에 대비하고 주민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당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자부는 2011년부터 5년 동안 약 403억원의 국비를 들여 강화군을 비롯한 남북 접경지역의 양수장 개발, 배수로 조성, 지하수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68억원이 책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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