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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산업생산 3개월째 증가…메르스 후유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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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째 증가하면서 호조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8월 전체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월별 산업생산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6월 0.6%와 7월 0.5%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8월 휴가철과 수출감소 현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던 광공업 생산이 증가한 데다가 소비도 메르스 후유증에서 벗어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 내구재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늘어 전월보다 1.9% 증가했습니다.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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