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번 환자는 여전히 양성…74·152번 환자 인공호흡기 의존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내 마련된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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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지난 7월 4일 이후 7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퇴원 144명, 사망 36명, 확진 186명으로 기존과 변동 사항이 없었다.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총 6명이며, 80번 환자를 제외한 5명은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유일한 메르스 양성 감염자인 80번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으로 투병 중으로 정상적인 면역 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건강 상태가 불안한 환자는 74번, 152번 환자이며, 호흡 기능을 돕는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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