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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메르스 감염' 삼성서울 안전요원 퇴원…7명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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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인 30대 남성이 이날 퇴원한다고 밝혔다.

신규 퇴원 예정자는 135번 환자(33)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안전요원이다. 지난 6월 중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개월 간의 치료 끝에 병실 문을 나서게 됐다.

이 환자가 퇴원하면 치료 중인 환자는 7명으로 줄어든다. 이 중 6명은 메르스 바이러스는 음성으로 확인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확진 186명, 사망 36명을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지난 7월4일 이후 74일째, 사망자는 68일째 변동이 없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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