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하루평균 입장객은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4천900여명에 이르렀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6월 3천200여명, 7월 2천500여명 등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나 메르스 종식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면서 8월 하루 평균 입장객은 3천5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올해 입장객은 100만2천31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신장했다. 누적 매출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VIP(Very Important Person) 고객 감소 부분을 일반관광객이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GKL은 전했다.
누적매출액을 1인당 평균 사용금액으로 환산하면 30만원 가량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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