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예방 (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대응와 철저한 예방을 위한 '메르스 백서'를 발간했다. 2015.8.31 << 경주시 >> shlim@yna.co.kr |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과 예방을 위한 '메르스 백서'를 발간했다.
메르스 국내·외 발생 현황, 관련 기관 대응 조치, 경주시 대응 사례, 감염병 예방 등을 담고 있다.
동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임현술·이 관 교수의 자문을 거쳤다.
백서에는 메르스 발생 초기에 국가지정 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에 환자 이송, 경주시 양성환자(131번째) 확진 상황, 환자 완치·퇴원 등 대응 상황과 조치를 일자별로 정리했다.
확산 방지를 위한 당시 대응 상황을 사진과 통계자료로 정리했다.
또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와 경주시 예방대책, 메르스로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 내용도 실었다.
경주에서는 메르스 사태 당시 확진자 1명, 자가격리 95명, 능동감시 85명 등 181명을 PHIS(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관리해 확산 방지와 예방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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