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조사 결과 7월 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0.5% 증가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생산이 4.9%,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이 1.7%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자부품 생산은 8.2%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소매 판매는 6월보다 1.9% 증가해 5월 -0.3%, 6월 -3.5%를 기록한 이후 석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옷과 신발·가방 등의 준 내구재 판매가 전달보다 7% 늘었고, 승용차·가구 같은 내구재 판매도 1.2% 증가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변화를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103.5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고한석[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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