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퇴원 예정자는 146번째로 확진된 55세 남성으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어머니와 같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지난 6월1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개월 넘은 치료 끝에 병원 문을 나서게 됐다.
146번 확진자가 퇴원하면 치료 중인 환자는 9명으로 줄어든다. 이 중 8명은 메르스 바이러스는 음성으로 확인돼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확진 186명, 사망 36명을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지난달 4일 이후 54일째, 사망자는 48일째 변동이 없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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