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팬미팅에 2000명 일본팬 참가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그룹 JYJ의 팬미팅 행사를 통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일본 한류팬을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JYJ Membership Week(JYJ 멤버쉽 위크)' 의 하나인 팬미팅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일본팬이 참가했다.
이 행사를 위해 일본지역 지사 네트워크망을 활용, 긴키닛폰투어리스트(KNT) 등 일본 여행사와 공동으로 관광 상품화 및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임용묵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이번 행사 연계 홍보마케팅 활동 외에 8월 말 일본 주요여행사 부장단 초청행사, 9월 초 한일 문화관광 우호교류 사절단 파견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YJ는 한국관광공사가 임명한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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