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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駐사우디대사관, 교민 메르스감염유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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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이 25일 교민들에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이날 "재외동포 여러분은 공지를 참고해 메르스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가급적 병원 이용이나 다중운집시설(쇼핑몰·공항 등)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의심증상 발생시 무료상담전화(937)를 통해 상담하고 의료진과 관계당국의 지시에 따르길 바란다"며 "감염 확진 시 당관으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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