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두바이 다녀온 30대 男, 메르스 증세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두바이를 다녀온 3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대 남성인 A씨는 21일 오전 4시 30분경 고열 등 메스르 의심 증세를 호소해 감염 여부를 조사받고 있다.

A씨는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상태. A씨는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다가 지난 20일 귀국 후 이같은 증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측은 A씨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보건당국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재차 늘어나고 있다며 해당 지역 여행시 주의를 당부했다.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중동 여행을 정말 조심해야겠군” “메르스, 메르스 언제쯤 종식되려나” “메르스,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