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백화점 '메르스 충격' 탈피...7월 매출 호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타격을 입었던 백화점 매출이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낸 '최근 경제동향'을 보면, 올해 7월 국내 백화점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늘었습니다.

이로써 백화점 매출은 메르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6월 11.9% 감소했다가 증가세로 돌아서게 됐습니다.

지난 6월 마이너스 10.2%를 기록했던 할인점 매출액도 지난달 마이너스 1.9%로 감소 폭을 줄였습니다.

카드 국내 승인액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5% 늘었습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아직 서비스업 회복이 미흡하고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 증시 불안 등 대외 위험 요인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벤트] 여러분의 여름휴가를 보내주세요! 응모만 해주셔도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