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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국회 안행위, 국정원 직원 자살 진실 공방..."은폐 의혹 vs.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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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매와 운용을 담당했던 임 모 과장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치열한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경찰청과 중앙소방본부의 현안보고에서, 야당 의원들은 임 과장의 실종 신고 이후 국정원과 119 구조대원 등의 움직임에 의문점이 많다면서, 국정원의 조직적인 개입에 따른 사건 은폐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유서와 시신 부검결과, 경찰 수사결과가 모두 나와 있다며 적극 반박하고, 야당 측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나라의 신뢰가 떨어진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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