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는 정말 국민과 소통되지 않는 불통의 벽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경제 실패에 대한 성찰도 반성도 정확한 진단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처방도 당연히 잘못될 수밖에 없었다며 메르스 사태 때문에 국민이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그에 대해서도 한마디 사과말도 없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유은혜 대변인은 경제위기의 본질을 왜곡한 매우 실망스러운 담화였다며 국정원 해킹 문제와 메르스 사태 등에 대해 마땅히 해야 할 사과도 없는 권위주의 시대 일방통행식 담화의 판박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앞세운 노동개혁은 노동자만 희생하라는 노동개악이라며 정작 일자리를 나누고 늘리기 위한 기업의 책무는 쏙 빼놓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선 기자 netcrui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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