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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경기] 구리시, 메르스 피해시민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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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가 메르스 여파로 피해를 본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의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에는 병원 격리자 43명과 자가 격리자 172명 등 직접 피해자 215명은 물론 매출 감소 등으로 영업 손실을 본 간접 피해자도 포함됩니다.

지원 희망자가 납부 기간 안에 연장 또는 징수 유예를 신청해 자치단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6개월 범위 내로 세금 납기 또는 징수 연장을 해줄 예정입니다.

지원책은 모든 지방세에 적용되고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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