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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중진공 경남본부, '메르스 피해' 250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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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경예산 250억원을 확보,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창업기업자금, 개발기술자금, 신성장기반 자금 등 경제 활력을 돕기 위한 추가 자금도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성장기반자금의 경우 운전자금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혁신형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최덕영 중진공 경남지역본부장은 “병·의원의 조속한 경영 안정화 및 중소기업 경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 조기 집행 방법으로 8월부터 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진공 정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자가진단 및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예산 소진 때까지 받는다. 문의 경남본부 ☎ 055-212-1362, 1364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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