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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도의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안양2) 의장은 3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에 고생한 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소방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이날 이동화(새·평택4)·김철인(새·평택2)·김의범(새·비례)·이순희(새·비례)·김보라(새정치연합·비례) 의원들과 함께 안성병원과 평택·안양소방서를 찾았다.
강 의장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메르스 사태를 종식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격려하고 "침체한 민생 경제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메르스 발생 초기인 6월1일 평택 메르스 대책본부를 시작으로 10여 차례 평택 등지를 찾아 현장 대책회의를 여는 등 메르스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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