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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與 "실체없는 해킹의혹 제기로 국정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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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에 대해 '무시 전략'으로 선회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새정치연합의 추가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새정치연합은 현 정부 출범부터 실체 없는 수많은 의혹 제기로 국정을 표류하게 하고 국가경쟁력을 저하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특히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NLL 대화록 ▲국정원 해킹 의혹 등을 국정원과 관련된 '새정치연합의 3년 전쟁'이라고 규정하며 "아직도 '대선 불복'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 걱정되는 것은 야당의 계속되는 의혹 부풀리기"라면서 "지금 제일 좋아하는 건 북한"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새정치연합의 의혹 제기에 대해선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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