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野 의원들, '국정원 직원 수사' 항의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국정원 직원 사망' 사건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정청래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명은 오늘(29일) 경찰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수사와 관련해 경찰이 책임을 방기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상원 경찰청 차장을 만나 숨진 국정원 직원이 타고 있던 마티즈 차량이 폐차된 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국민의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철저히 수사한 뒤 국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