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가 국민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건당국을 비롯한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최고위원도 이번 사태를 복기해 제대로 된 처방을 내려야 한다며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고, 오영식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에 방관자적 역할만 보였다고 주장하면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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