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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메르스 완전 종식까지 콜센터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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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사실상 종식 ◆

정부가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것에 발맞춰 감염병 예방·관리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메르스 후속 관리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메르스 대응을 위해 컨트롤타워로 만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재편하고 병원 감염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콜센터는 현행대로 유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외교부는 이날 "메르스 발병 이후 자국민들에게 한국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던 7개국이 28일 베트남을 마지막으로 모두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한국 방문 자제를 권고했던 국가들은 중국, 체코,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 몽골, 베트남 등이었다.

[박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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