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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윤식 시장 “시흥시민들, 메르스 종식 위한 한마음 한 뜻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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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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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김윤식 시흥시장은 28일 “시민여러분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메르스 종식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시민브리핑에서 “정부가 오늘 메르스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69일 만에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우리 시흥에서도 지난 6월7일 메르스 첫 확진시민이 발생했고 6월18일 건강히 완쾌돼 퇴원했다”며 “또 7월6일에는 관내 격리자가 모두 해제됐다가 7월9일 자가격리자 1명(병원 의료진)이 추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7월20일 무사히 격리 해제 됐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시민여러분,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주고, 시민브리핑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주신 격리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무사히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시장은 “메르스는 잠잠해졌지만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여파는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시흥시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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