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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안철수 "세 조건 충족시 정보위 참석·주식 백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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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규명을 위한 세 조건이 충족된다면 국회 정보위원으로 참여하고 안랩 보유주식에 대한 백지신탁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려면 로그파일 자료 제출과 최소 5명 이상 전문가의 조사 참여, 파일 분석에 필요한 한달 이상의 시간 확보 등 세 가지 조건이 필수적"이라며 "국정원이 합리적인 요구를 수용해 국민 의혹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국정원 직원의 집단 성명 발표에 대해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내국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새롭게 제기된 2개의 IP 해킹 의혹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원 기자 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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