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인물은 국회에 출석할 이병호 국정원장입니다.
이병호 원장은 숨진 직원이 삭제한 파일을 복원해 살핀 결과 민간인 사찰은 없었다는 내용을 보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야당은 국정원의 설명만으로는 의혹을 해소할 수 없다며 삭제 파일 원본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국정원이 관련된 여러 사건을 보면 의혹만 증폭시킨 채 정치 공방으로 변질한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여야 모두 냉정하고 차분하게 접근해 진실을 밝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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