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인천] '가뭄 피해' 강화도 해갈 역부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화도와 서해 5도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가뭄을 겪는 인천에 10∼30mm 안팎의 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25일까지 인천지역의 강우량은 최소 30mm에서 최대 70mm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해갈을 위해서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려야 하는데 이번 주말까지 내리는 비로는 해갈에 역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화 지역의 올해 누적 강우량은 158.1㎜로 예년 평균 375.6㎜의 37%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