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는 CCTV 영상에 촬영된 마티즈 차량 번호판과 색깔을 확대보간, 선명화 처리를 한 결과 흰색이 아닌 녹색 번호판으로 판독됐다고 밝혔다. 국가수는 "차량번호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의 저해상도 영상에서 좁은 계조 범위, 밝은색 부분이 더 두드러지는 환경, 손실 압축을 사용하는 영상 저장방식 특성상 녹색 번호판이 흰색 번호판으로 오인되는 색상 왜곡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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